월 수입 69만 원, 열악한 음악 환경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By | 2018-07-02T18:38:33+00:00 2012.02.13.|

저임금, 불안정한 노동에 시달리며, 안정된 미래를 꿈꾸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은 청년세대의 안타까운 현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청년들의 문제에 대해 당사자들이 직접 마주 하고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으로‘청년유니온’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습니다.특히 청년유니온은 ‘피자 30분 배달제 폐지’,‘커피전문점 주휴수당 미지급 문제 제기’,’병원실습생 권리찾기’ 등을 통해 그 동안 소외되었던 청년의 노동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청년뮤지션들의 실태를 담은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총 221명의 청년뮤지션을 대상으로 유데이페스티벌과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입니다. 응답자 중 65%가 음악을 주업을 하는 직업 음악가라고 대답했지만, 이들이 음악활동을 통해서 벌어들이는 수입은 총 수입의 10%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평균 수입은 월 69만 원에 그쳤습니다. 무직, 백수, 알바생 혹은 자영업자…한국사회 청년들의 일자리는 온통 저임금 비정규직입니다.청년뮤지션들 역시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 조사를 계기로 ‘뮤지션유니온’ 만들어진다고 하니 청년뮤지션들의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해봅니다. <편집자 주><청년뮤지션 실태조사 보고서>- 청년유니온, 유데이페스티벌■ 기획의도- 재작년 ‘달빛요정만루홈런’의 죽음으로 촉발된 인디뮤지션의 현실에 대한 성토가 당사자들 사이에서 고조됨-작년 초,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의 노개런티 황포로 잠자던 불씨에 기름이 부어진 격- 뮤지션 당사자들이 ‘음악산업의 페어플레이를 꿈꾸며’라는 기치로 ‘유데이 페스티벌’을 준비하며 문제의식 공유 및 조직화- 문화부는 1988년부터 3년 주기로 ‘문화예술인 실태조사’를 해오고 있지만, 조사 대상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의 회원 협회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관련 협회의 회원 명단을 기초로 작성된 10개 장르 2천 명의 문화예술인. 청년(인디)뮤지션들의 현실은 전혀 반영되어있지 않다고 볼 수 있음- 청년뮤지션들이 감당하고 있는 고달픈 현실을 세상에 드러내고 사회적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강력하게 존재■ 조사시기- 2011년 12월 3일 제 2회 유데이페스티벌■ 조사대상-총 221명의 청년뮤지션 참여■ 조사방법-직접 설문용지 작성■ 조사결과 및 분석1) 경제현황-월수입 100만원 미만이 60%-수입 중 매달 (시기와 액수가)동일하게 들어오는 고정수입 69만원-수입 중 음악활동(공연, 저작권료, 강습 등)을 통해 들어오는 수입의 비율 10% 미만 48%-응답자 중 65% ‘음악이 주업’-별도의 경제생활수단 1) 각종 강습-29% 2) 파트타임(아르바이트)노동-23% 3) 기업에 정식 계약된 정규직/비정규직 노동-12%-일주일 평균 노동시간 1) 15시간 미만-23% 2) 40시간 이상-22% 3) 15~30시간-24%-일주일 평균 음악활동 시간 1) 10~20시간-27% 2) 20~30시간-23% 3) 50시간 이상-16%2) 음악활동-음악활동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 1) 경제적 어려움-33% 2) 열악한 음악환경-25%-음악을 하면서 가장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점 1) 편향적인 음악시장-36% 2) 지나치게 적은 출연료-19% 3) 편향적인 미디어 환경-18%-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1) 음악시장의 다양화-42% 2) 유통구조의 개선-16% 3) 적정 출연료 책정-15%3) 대책수립-응답자 중 83%가 정부대책이 필요하다고 응답-구체적 대책은 1) 음악환경개선-35% 2) 뮤지션들의 자립을 돕는 정책-18% 3) 재정지원-16%■ 종합뮤지션으로서 만족도 평균 5.2점※ 원문보기를 누르시면 표를 포함한 본문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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