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핀란드 교육에 흥분 하는가

By | 2008-04-03T10:25:21+00:00 2008.04.03.|

9 개 댓글

  1. roots96 2008년 4월 3일 at 11:18 오전 - Reply

    결국 우리나라에서 교육이 바로 서려면 대학교육체제를 급진적으로 혁신해야 할 것 같네요. 대학만 쳐다보면서 줄을 쫙 세우는 교육체제로는 뭘 해도 제대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핀란드 대학체제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고 싶네요. 거기도 대학 서열화 문제가 있는지요?

  2. gandi 2008년 4월 3일 at 12:02 오후 - Reply

    핀란드는 종합대학교20개로 17만명이 재학중입니다.
    헬싱키 대학 등 종합대학교 10개, 헬싱키 공과대학 등 공과대학교 3개, 경제경영대학교 3개, 헬싱키 예술,디자인대학교 등 예술대학교 등 20개죠.
    1990년 고등교육제도 개혁을 하면서 직업 관련 특수기관을 통합한 직업전문대학아 29개입니다. 현재 7만5천명이 재학중이라네요.(대사관 자료라 바귀었을 수도)

    * 핀란드 대사의 인터부 내용 등에는 서열화가 없다고 하는 데 헬싱키 대학이 최초 왕립아카데미로 출발했으니까 유명하지요.
    대사의 말을 인용하면”고교의 경우 입학시험을 통해 학생을 뽑지만 학생들이 가까운 고교를 선택해 명문고가 따로 없다”면서 “대학들도 유명 교수에 따른 학과별 특성화는 있을 수 있겠지만 명문대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네요.

    * 모든 대학교는 국립으로 교육부가 직접 관장하고 대학교 운영은 자체적으로 이루어 진답니다. 덤으로 대부분의 일반계 고등학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합니다.

  3. kiyhh 2008년 4월 3일 at 2:15 오후 - Reply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네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4. bkkim21 2008년 4월 3일 at 2:44 오후 - Reply

    당최 핀란드는 완벽한 공교육시스템이라는 바탕아래서 작동하구 있군요….앞으로도 교육관련 글을 계속 부탁드립니다….

  5. koda7752 2008년 4월 3일 at 3:49 오후 - Reply

    제 사촌 동생이 중학교 1학년인데.. 사교육을 받을 형편이 안되거든요, 초등학교때는 상위권이었다는데 점점 떨어지는 성적을.. 어찌할 수가 없다더라구요. 지금은 꼴찌에게 희망이 없고, 돈없는 학생에게도 희망이 없는것 같아요.

  6. gandi 2008년 4월 5일 at 9:19 오전 - Reply

    핀란드 바로알기 1. 대학입학자격시험(고교졸업시험)
    * 대학입시는 고교자격시험과 대학별고사인 것 같아요.
    – 고교졸업시험(Matriculation Examination)을 통과해야 대학 응시자격 부여
    – the three examination period 동안 2번 응시가능하고 선택과목은 제한된 기간없이 2번 응시
    * 재학중에도 응시 가능 * 합격한 학생이라도 다음 시기에 한번의 추가 응시기회가 허용됨
    – 졸업시험(3개 필수과목, 1개 이상 선택과목)
    * 3개 필수과목 : 모국어, 외국어, 수학
    * 선택과목 ; 종교, 윤리, 심리학, 역사, 사회, 물리, 화학, 생물, 지리
    – 합격증과 성취수준과 등급(7,6,5,4,3,2,0 의 7등급)이 표시됨
    *탁월 5%, 매우좋음 15%, 꽤좋음 20%, 좋음 24%, 만족 20%, 합격 15%, 불합격 5%
    – 한 과목당 시험시간이 6시간이며, 8일간이다. (예, 요일에 따라 시험과목이 다르고 이 요일을 학생은 선택하여 시험을 치룬다. 2주 내지 3주간에 걸쳐 시험을 보는 셈이 된다.)

  7. nagne 2008년 4월 5일 at 1:06 오후 - Reply

    그렇군요. 핀란드 교육 시스템에서 보수나 일부 진보가 각각 한쪽 측면만
    따오고 강조하는 상황이군요.
    서로 바라보고 있는 양 측면의 조화가 그 나라의 총체적 시스템인데 말이죠.

  8. beatlbum 2008년 4월 5일 at 5:28 오후 - Reply

    최근 제가 노르웨이 친구가 생겼는데요.
    그 나라는 대학생들에게 매달 천 유로씩 용돈을 준다고…하데요. ㅡㅡ;;
    돈 내는 것도 아니고 받는다니…

  9. beatlbum 2008년 4월 7일 at 12:27 오전 - Reply

    아. 오늘 아무래도 수상해서 다시 물어봤는데요.
    천 유로를 받으면 그중에 60%는 다시 정부에 내고 40%는 용돈으로 쓴다고 합니다.
    정부에 내는 60%는 일종의 계약금 같은거라고 합니다.
    이 친구 여자친구는 핀란드 분인데 다음에 시간내서 핀란드의 교육제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생각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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