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제일 답답했던 것은 우리가, 아니 국민들이 바라던 국민주권운동이 촛불정국에서 그 실체를 보여줄 수 있던 중요한 시기였는데 놓쳤다는 겁니다. 저는 마침 제주도에 내려오게 되고, 정신 없어서 그 분위기를 못 탔지만 신문을 보면서 아, 이 때다 싶더군요. 사실 우리 조차도 국민주권운동의 모습을 못 보는 것은 아닌지… 항상 준비한 사람에게 기회는 오는 법입니다. 다시 ‘복기’를 하면서 내가 두는 수가 옳은지부터, 옳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원장님, 제일 답답했던 것은 우리가, 아니 국민들이 바라던 국민주권운동이 촛불정국에서 그 실체를 보여줄 수 있던 중요한 시기였는데 놓쳤다는 겁니다. 저는 마침 제주도에 내려오게 되고, 정신 없어서 그 분위기를 못 탔지만 신문을 보면서 아, 이 때다 싶더군요. 사실 우리 조차도 국민주권운동의 모습을 못 보는 것은 아닌지… 항상 준비한 사람에게 기회는 오는 법입니다. 다시 ‘복기’를 하면서 내가 두는 수가 옳은지부터, 옳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