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보건모임에서 달현샘께서 진보를 비롯한 중요한 몇가지의 화두를 던지셨는데 다들 생각이 필요하신지 일단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 기억이납니다. 모임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논의해봐야한다는 생각만 했는데..이 글을 읽으며 모임에서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일고 뻔한 이야기일꺼라고 안읽었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주문했답니다^^
‘동시대의 굶주리고 어디 한곳 하소연할 데도 없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없는
송곳처럼 날카롭기만한 진보 따위는 이제 버려도 될 시점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나 역시 그러한 세태에 너무도 익숙하지 않은가 반성하게 됩니다.’
깊이 와닿습니다. 순간을 돌아보는 날들로 살아야겠습니다.
얼마전 보건모임에서 달현샘께서 진보를 비롯한 중요한 몇가지의 화두를 던지셨는데 다들 생각이 필요하신지 일단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 기억이납니다. 모임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논의해봐야한다는 생각만 했는데..이 글을 읽으며 모임에서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일고 뻔한 이야기일꺼라고 안읽었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주문했답니다^^
‘동시대의 굶주리고 어디 한곳 하소연할 데도 없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없는
송곳처럼 날카롭기만한 진보 따위는 이제 버려도 될 시점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나 역시 그러한 세태에 너무도 익숙하지 않은가 반성하게 됩니다.’
깊이 와닿습니다. 순간을 돌아보는 날들로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