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1일 오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300만 고용창출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일자리 300만개 창출은 지난 1월 전경련 회장단회의에서 합의한 것으로, 향후 8년간 매년 40만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위원장이고,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과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20대 그룹 최고경영자들이 위원이다. 위원회는 산하에 고용환경·산업육성·투자환경·지역개발 등 4개 분과를 두고, 일자리 창출 관련 의제를 선정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고용전략회의 등에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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