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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외고, 국제고는 일반고로, 과학고는 영재고로 전환하고 나머지 특목고는 특성화고로 전환시키는 ‘초중등법 개정법률안’을 이번주 안으로 발의한다고 하네요. 국회의 교육위 소속 의원들이 한나라당 일부 의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외고 폐지는 찬성했는데, 국회 차원에서 논의가 되면 외고 폐지가 현실화될지 주목됩니다.
저는 특성고등학교가 필요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특성고등학교보다 특화대학이 낫죠. 외국어고, 과학고, 기타등등…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를 만든 대학입학 위주의 교육의 첨병이었죠.
말씀처럼 일반고에 보다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프로그램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독일식으로 하던가, 아니면 프랑스식으로 대학제를 바꿔버리는 겁니다. 학벌에 따른 의무를 지우는 구조로 가야지 지금과 같은 식으로 가는 것은 결국 지식은 많으나 바보가 되는 길 뿐입니다.
특목고를 바로 일반고로 전환하기에는 현재 일반고의 교육과정의 다양화 정도가 너무 미약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일반고의 다양화/특성화 교육을 강화하는 동안 특성화고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라미스 후작님 말씀대로, 대학을 특성화시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위 글에서는 대학교육 개혁는 과제로 남겨두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제를 바꾸기 위해서는 전 단계인 중등교육의 구조를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등과 대학이 함께 바뀌어야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스스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흐름을 만들 수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
연구원님 말씀이 옳습니다.
일단 교과과정 완화가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대학가서 전공에 맞춰 배워도 좋은 미분 적분과 통계를 수학에서 제외하고, 과학도 현대물리 부분을 제외하고 가르치는 겁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불필요한 교과과정이 고 2~3때 몰려있는 것이 한쿡의 특징이죠.
따라서 전교조나 교육관계자들께선 이걸 좀 얻어내셔야 하는데, 대학가서 다시 배워야 하는 이런 망극한 상황을 겪었던 저로서는 정말 말로만 교육개혁이 짜증날 정도입니다.
이놈의 학제는 점점 내려오기만하고, 이젠 유딩이 초2 수학을 하는 시대이니…
공교육이 정상화되기는 정말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