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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청년! 왠지 저도 뭔가 해야할것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청년들의 경제적 조건과 주체적 현실에 대한 분석에 참으로 그렇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조직화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아직도 80년대의 대학생들이 그때의 생각만 가지고 현재의 대학생들을 나무라는 것을 보면 현실인식의 부재에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청년들의 조직화를 위한 원동력은 공통된 경험(일종의 좌절)에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분노와 자학으로 분열되도록 조장하는 언론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하나의 결집된 조직화를 이루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ssm문제가 상인들만으로 해결될 수 없듯이 청년들의 조직화 문제도 사회전체적인 공존과 상생의 대전제하에 분노와 자학을 제거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고용주의 선택권과 동시에 존중되어야 할 가치로서 노동자의 직장 선택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이겠죠. 청년층에 적용한다면, 학교 운영의 자율권 속에는 학생들의 의사가 자유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학교 평의원회에서의 학생 비율 상향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요….처음에는 청년들만으로는 힘에 부칠테니, 시민사회단체나 각 기성세대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겠지요.
확실히 시민사회단체나 기성세대가 특정형태로 개입하는 것이 더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너무 쉽게 기대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산층 가정의 청년들은 주식에 연연해하고 있고, 저소득층 청년들은 알바를 전전하고 있습니다. 생각하시는 것처럼 이해관계의 동질성이나 공감대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각성한 청년계층? 차라리 중고딩에 희망을 걸겠습니다..
지금의 청년계층에서 거대한 사회운동이 파생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다고 봅니다.
작은 움직임들을 바라보며, 서서히 흐름을 형성해 나가야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