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황상윤 선생님 말씀 듣고나니 도덕교육의 폐해를 단 번에 실감하게 되는 군요… 예전에 소크라테스에 대해서 포탈 종류에 떠돌아 다니던 지식검색에서 본 바 있기도 합니다만 이제까지의 소피스트에 대한 잘못된 인식 하루빨리 고쳐야 겠습니다. 물론 보편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만 오히려 당대의 사회(정교일치라는 황망한 체제를 전제하더라도요. – 얼마전에 성시화 운동(http://holycitynews.com 참고)인가를 본 적도 있는데 기독교적 정교일치와는 확연히 다르네요. )가 소크라테스보다 더 진보적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비슷한 건 장정일씨가 한겨레21 칼럼에서 ?던 것도 정조(2개월 보름 여 전에 끝낫던 드라마 이산의 인기에도 불구하고)가 당대의 사대부보다 더 보수적이었던 것 과 마찬가지 효과라는 생각도 듭니다. 계속 좋은 글 써 주십시요.
소크라테스의 이 말이 저 역시 합당한 말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악법은 법이 아니라 개정하거나 개선해야 하는 법이라고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소크라테스가 싫어서 동양의 제자백가에 눈을 돌린거 같습니다. 제자백가가 그나마 같은 시대에 더 합리적인 철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동양철학이 서양의 철학보단 그나마 보다 현실적이었던 것 같군요.
앗, 중고등학교 때는 소크라테스는 위대한 사람이고 소피스트는 찌질한 말싸움꾼들로 배웠는데…꼭 그런 게 아니군요 ㅋ
소피스트=괴변론자… 모든것을 인정한다는 것 고정불변의 어떤 것은 없다는 것이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건 아닐지~ 전 여전히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어떤것에 대한 논쟁이 소모적이라고 느끼거든요. 이것은 내가 덜 민주화된 인간이기 때문일까요?
저도 황상윤 선생님 말씀 듣고나니 도덕교육의 폐해를 단 번에 실감하게 되는 군요… 예전에 소크라테스에 대해서 포탈 종류에 떠돌아 다니던 지식검색에서 본 바 있기도 합니다만 이제까지의 소피스트에 대한 잘못된 인식 하루빨리 고쳐야 겠습니다. 물론 보편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만 오히려 당대의 사회(정교일치라는 황망한 체제를 전제하더라도요. – 얼마전에 성시화 운동(http://holycitynews.com 참고)인가를 본 적도 있는데 기독교적 정교일치와는 확연히 다르네요. )가 소크라테스보다 더 진보적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비슷한 건 장정일씨가 한겨레21 칼럼에서 ?던 것도 정조(2개월 보름 여 전에 끝낫던 드라마 이산의 인기에도 불구하고)가 당대의 사대부보다 더 보수적이었던 것 과 마찬가지 효과라는 생각도 듭니다. 계속 좋은 글 써 주십시요.
더해서 찾는다면 로마시대의 기독교에 대한 압제(여타의 종교들은 자유를 인정받았을 뿐 만 아니라 기독교에 대한 압제는 폭군 네로 외에 칠현제들도 함)도 마찬가지의 관용수호라는 관점으로 봐야 마땅하다는 생각도 역시 중첩됩니다.
박홍규 교수의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비판 도서 <소크라테스 두 번 죽이기>와 <플라톤 다시보기>도 이 문서와 유사한 논조를 지니고 있씁니다. 이러한 철학이 오늘날까지 영향력을 행사해 온 순간이 이 문서와 두 권의 도서를 보고 나니 오싹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소크라테스의 이 말이 저 역시 합당한 말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악법은 법이 아니라 개정하거나 개선해야 하는 법이라고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소크라테스가 싫어서 동양의 제자백가에 눈을 돌린거 같습니다.
제자백가가 그나마 같은 시대에 더 합리적인 철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동양철학이 서양의 철학보단 그나마 보다 현실적이었던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