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우병 파동을 보면서
국민들이 검역주권에 대해서는 공감도가 높은데,
식량주권에 대해서는 왜 공감도가 높지않을까 고민되더라구요.
필리핀 같이 쌀 배급을 해야할 상황이라면 식량주권이 자급률을 높이는 양의 문제로
당장 이슈가 되겠지만,
한국처럼 다행인지 불행인지 쌀 자급률이 높아서 양의 문제만은 아닌 듯 합니다.
결코 양의 문제를 소홀히 할 수 없지만
이번에 건강권과 연관된 검역주권이
국민들의 공감을 얻었듯이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이라는 차원에서
식량주권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제기할 필요가 있지 않나요.
윤 대표님 잘 읽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핵심을 찌르는 글 쓰셨네요.
저는 광우병 파동을 보면서
국민들이 검역주권에 대해서는 공감도가 높은데,
식량주권에 대해서는 왜 공감도가 높지않을까 고민되더라구요.
필리핀 같이 쌀 배급을 해야할 상황이라면 식량주권이 자급률을 높이는 양의 문제로
당장 이슈가 되겠지만,
한국처럼 다행인지 불행인지 쌀 자급률이 높아서 양의 문제만은 아닌 듯 합니다.
결코 양의 문제를 소홀히 할 수 없지만
이번에 건강권과 연관된 검역주권이
국민들의 공감을 얻었듯이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이라는 차원에서
식량주권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제기할 필요가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