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는 개념 자체가 계몽주의의 관점이고, ‘역사적’입니다. 어떤 특정 시기 사람들의 관념이라는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진보는 사실이나 법칙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태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코헨의 주장은 가설이 아니라 증명으로 보아야할 것입니다.
저도 코헨과 유사한 역사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티븐 제이 굴드 같은 생물학자들도 이런 견해에 동의하더군요. 그래서 아마존에 코헨의 책을 몇 권 주문하고, 굴드의 번역본도 몇 권 샀습니다. 읽고 난 뒤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관점이 재미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도 한번쯤 이렇게 삐딱하게 다시 검토할 때 기발한 상상력이 튀어나오기도 하지요. 다만, 역사에 가정이라는 것이 큰 의미가 없기에 아이디어성 칼럼에 그치는 것 같습니다.
‘진보’라는 개념 자체가 계몽주의의 관점이고, ‘역사적’입니다. 어떤 특정 시기 사람들의 관념이라는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진보는 사실이나 법칙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태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코헨의 주장은 가설이 아니라 증명으로 보아야할 것입니다.
저도 코헨과 유사한 역사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티븐 제이 굴드 같은 생물학자들도 이런 견해에 동의하더군요. 그래서 아마존에 코헨의 책을 몇 권 주문하고, 굴드의 번역본도 몇 권 샀습니다. 읽고 난 뒤 글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