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권하는 사회’를 탓하지 말라 관련 By 고병수|2007-07-11T10:50:06+09:002007/07/11|Categories: 새사연 칼럼|10 Comments 10 Comments suoangel 2007년 07월 13일 12:30 오전- 답글쓰기 허걱 빠른 입원이 필요하다니… jechoi97 2007년 07월 13일 9:20 오전- 답글쓰기 점수 계산으로 술 못 끊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뭐~ 개인의 중대한 결심말고 다른 방도가 없을까요? bj971008 2007년 07월 13일 11:35 오전- 답글쓰기 알콜 중독은 자신의 의지로 해결하기가 힘듭니다. 담배와도 좀 다른 중독을 가지고 있는데, 심한 경우는 반드시 입원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강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술에 대해 너무 관대해서 괜찮다고 치부하는 상태가 많습니다. 하지만 남자들을 보면 20% 이상이 알콜 중독에 해당할 겁니다. 술 잘 마신다고 호걸로 보지 않으니까 조심합시다. 또 술 마셔야 할 얘기 하고, 술 안 마시면 할 얘기 못 하는 게 아니니까 술에 의지하지 말았으면 해요. 술은 정말 일이 끝나고 가볍게 푸는 정도로 해야 하죠. suoangel 2007년 07월 13일 1:07 오후- 답글쓰기 새사연에서 입원치료가 필요한 분들 얼굴이 막 떠오르네요. 이분들… 강제로 입원시켜야 하나요? roots96 2007년 07월 13일 1:13 오후- 답글쓰기 상담할 수 있는 알콜 전문가로는 누가 있을까요? gonggam25 2007년 07월 13일 3:32 오후- 답글쓰기 20% 밖엔 안된다니 의외인걸요? 성인 남성 중에서 40%는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ㅋ bj971008 2007년 07월 14일 12:38 오후- 답글쓰기 속 쓰려서 죽겠습니다. 점심 되서야 겨우 정신이 듦. 세상에, 집에 오니 날이 밝아오고 있어라…. 술 먹이지 말라니까….. – -; jirmseek 2007년 07월 17일 12:33 오후- 답글쓰기 술 잠 해장국 술 잠 해장국의 악순환으로 3일간을 보냈더니 힘듭니다. 그날 잘 들어가셨어요? 이 글 보고 술 좀 자제해야겠습니다. gonbit 2007년 07월 17일 8:56 오후- 답글쓰기 저번 제주간담회날 뼈감탕 집에서, ‘하여간에 정기성을 가지고 먹는 술은 중독이다’라고 충격 발언을 해주시더니 결국 정리해서 써주셨군요. ㅎㅎ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 17점이네요… 큰일이당. 시집 못 가겠당ㅋㅋ 2020gil 2007년 07월 18일 5:20 오후- 답글쓰기 틈날 때마다 읽어보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허걱 빠른 입원이 필요하다니…
점수 계산으로 술 못 끊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뭐~ 개인의 중대한 결심말고 다른 방도가 없을까요?
알콜 중독은 자신의 의지로 해결하기가 힘듭니다. 담배와도 좀 다른 중독을 가지고 있는데, 심한 경우는 반드시 입원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강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술에 대해 너무 관대해서 괜찮다고 치부하는 상태가 많습니다. 하지만 남자들을 보면 20% 이상이 알콜 중독에 해당할 겁니다.
술 잘 마신다고 호걸로 보지 않으니까 조심합시다.
또 술 마셔야 할 얘기 하고, 술 안 마시면 할 얘기 못 하는 게 아니니까 술에 의지하지 말았으면 해요.
술은 정말 일이 끝나고 가볍게 푸는 정도로 해야 하죠.
새사연에서 입원치료가 필요한 분들 얼굴이 막 떠오르네요.
이분들…
강제로 입원시켜야 하나요?
상담할 수 있는 알콜 전문가로는 누가 있을까요?
20% 밖엔 안된다니 의외인걸요? 성인 남성 중에서 40%는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ㅋ
속 쓰려서 죽겠습니다.
점심 되서야 겨우 정신이 듦.
세상에, 집에 오니 날이 밝아오고 있어라….
술 먹이지 말라니까….. – -;
술 잠 해장국 술 잠 해장국의 악순환으로 3일간을 보냈더니 힘듭니다. 그날 잘 들어가셨어요? 이 글 보고 술 좀 자제해야겠습니다.
저번 제주간담회날 뼈감탕 집에서,
‘하여간에 정기성을 가지고 먹는 술은 중독이다’라고 충격 발언을 해주시더니
결국 정리해서 써주셨군요. ㅎㅎ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 17점이네요… 큰일이당. 시집 못 가겠당ㅋㅋ
틈날 때마다 읽어보며 반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