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슈가 있을 때는 좌충우돌하기 쉽습니다. 이번 문제는 단순합니다. 그냥 대통령 임기 문제에 관한 것인데 그냥 따라 가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노정된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제기하면 됩니다. 그리고 민주노동당의 대응은 너무 기회주의적입니다. 개헌 내용에 민중적 관점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 동의할 수
덜떨어진 놈들의 특징… 뭐 하나 결정 내고 움직이는 데 최대한 시간을 끈다는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서 지금 헌법이 마음에 드나?
이 헌법대로 살면 그게 민노당이 바라는 세상이냐 이거다.
아니라면 바꿔야지…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근데, 기회가 오는데 그건 내가 만든 게 아니니 흘려보낸다?
예라이~
항상 이슈가 있을 때는 좌충우돌하기 쉽습니다. 이번 문제는 단순합니다. 그냥 대통령 임기 문제에 관한 것인데 그냥 따라 가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노정된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제기하면 됩니다. 그리고 민주노동당의 대응은 너무 기회주의적입니다. 개헌 내용에 민중적 관점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 동의할 수
없다는 얘기를 하는데 뻔히 정치적 계산이 깔린거죠, 뭐. 하느냐, 안 하느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복잡한 문제도 아니라면 빨리 문제를 분석하고 여론 조성을 하는 게 옳지 않을까요?
개헌문제가 직접적인 고민을 못하고 있어는데 생각이 많이듭니다. 좀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살아가야 할것같습니다.
상대방이 계산을 하건 안하건 자신의 원칙으로 답을 하면 되는데….그게 아니라 지나치게 계산을 굴리니…
덜떨어진 놈들의 특징… 뭐 하나 결정 내고 움직이는 데 최대한 시간을 끈다는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서 지금 헌법이 마음에 드나?
이 헌법대로 살면 그게 민노당이 바라는 세상이냐 이거다.
아니라면 바꿔야지…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근데, 기회가 오는데 그건 내가 만든 게 아니니 흘려보낸다?
예라이~
‘내가 만든 게 아니니 흘려보낸다’는 아닌거죠. 보다 다양한 논의가 필요한거고, 그 과정은 충분히 가능하고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섣부른 단정은 또한 실수로 귀결되기 십상이죠~^^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왜 모든 쟁점에 대해 선수를 뺐기거나 주도하지 못하는지, 답답합니다.
노무현식 개헌논의는 반대한다. 연임제 개헌은 찬성입장이지만 노무현은 대통령이 아니라 주정뱅이같다는 생각든다(토론글에도 비슷한 표현썼지만)
왜 개헌 주장을 그런 식으로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다.
폭 의미폭이 큰 문제제기로 보여집니다. 유일한 진보정당이 비록 적은 역량이나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키는 담론투쟁을 전개한다는 전제 하에서 보면 유의미한 성과를 내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