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의 분배학 관련 By suoangel|2006-11-28T09:52:35+09:002006/11/28|Categories: 새사연 칼럼|6 Comments 6 Comments jechoi97 2006년 11월 30일 10:10 오전- 답글쓰기 훌륭합니다. 내용이 쪽쪽 들어와요~ suoangel 2006년 11월 30일 2:06 오후- 답글쓰기 호호짱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뒷부분에 말이 좀 꼬인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bj971008 2006년 12월 01일 10:44 오전- 답글쓰기 나도 고스톱을 좋아하는데 1년에 2번 정도 친구들과 하는데 나중에는 절반씩 돌려줍니다. 아, 나는 돌려받는 처지고요. 그러면 고스톱 쳐도 되는거죠? suoangel 2006년 12월 01일 4:29 오후- 답글쓰기 우리의 도박문화는 재미있게 발전했습니다. 비정한 승부의 세계가 끝나면 분배에서 독식한 승자가 전부를 잃은 패자들에게 해장국값과 차비를 쥐어주지요. 인정이 남아 있는 거지요. 그런데 이넘의 자본주의는… 밤세 열심히 일한 패자에게 해장국값과 차비는 왜 주냐고 난리니… 승자독식만 있는 자본주의… pablohoney 2006년 12월 05일 10:03 오후- 답글쓰기 잼 있게 읽었어요~ 특히 ‘현실에 쪼들리는 사람일수록 대박의 유혹은 달콤하다’ 이 부분은 공감 100%입니다. kiyhh 2006년 12월 06일 3:39 오후- 답글쓰기 도박이 허망한건 돈읽고 몸축나고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훌륭합니다. 내용이 쪽쪽 들어와요~
호호짱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뒷부분에 말이 좀 꼬인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나도 고스톱을 좋아하는데 1년에 2번 정도 친구들과 하는데 나중에는 절반씩 돌려줍니다. 아, 나는 돌려받는 처지고요. 그러면 고스톱 쳐도 되는거죠?
우리의 도박문화는 재미있게 발전했습니다. 비정한 승부의 세계가 끝나면 분배에서 독식한 승자가 전부를 잃은 패자들에게 해장국값과 차비를 쥐어주지요. 인정이 남아 있는 거지요. 그런데 이넘의 자본주의는… 밤세 열심히 일한 패자에게 해장국값과 차비는 왜 주냐고 난리니… 승자독식만 있는 자본주의…
잼 있게 읽었어요~
특히 ‘현실에 쪼들리는 사람일수록 대박의 유혹은 달콤하다’ 이 부분은 공감 100%입니다.
도박이 허망한건 돈읽고 몸축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