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새사연
‘손잡고 새사연’은 새사연 연구원과 회원들을 중심으로 함께 운영되는 소모임으로 새로운사회를 만들고자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주제에 따라 격주 or 월 1회로 운영이 되며, 참여 및 모임 형성에 관심있으신 분은 edu@saesayon.org / 02.322.4692 혹은 다음의 신청하기에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내 아이만’ 살릴 길은 그 어디에도 없으니
아마도 ‘세월’을 외면하고 싶은 뻔뻔함도 있었을 것이다. 촘촘히 알파벳이 틀어박힌 685쪽이나 되는 두툼한 책을 정신없이 읽어내린 데는…. 지금 막 마지막 장을 덮은 책 표지에는 <21세기 자본>이라고 쓰여 있다. 요즘 전 세계, 특히 미국을 강타하고 있는 [...]
주택협동조합 A to Z
주택협동조합의 의의: 새로운 주택점유형태? 우리나라의 주택점유형태는 크게 자가와 임대로 구분되며, 각각 주택매매시장과 주택임대시장을 하위시장으로 하고 있다. 주택임대시장에서는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세입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세대란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한편 주택매매시장의 [...]
[세월호는 언제, 왜, 어떻게 침몰하였는가] 3. 구조를 하였나 은폐를 하였나
군산앞바다에서의 흔들림 이후 세월호는 더욱 비정상적인 항해를 하였다. 4월 16일 출항 당시, 세월호는 적정화물 987톤보다 세 배나 많은 3608톤이나 과적하였다. 5월 6일, 검경합동수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세월호는 이 상태에서 운행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 평형수를 기준의 1/4만 [...]
[세월호는 언제, 왜, 어떻게 침몰하였는가] 2. 의혹의 핵심은 군산앞바다
그렇다면 세월호는 언제 어떻게 침몰하였는가. 현재 정부는 세월호 사고발생시간을 최초신고가 접수된 8시 55분으로 맞추고 있다. 스스로 바보가 되는 정부 그러나 진도군청이 사고 당일 전남도청 상황실로 보낸 ‘세월호 여객선 침몰 상황보고’에는 사고 발생 시각이 8시 25분으로 [...]
[세월호는 언제, 왜, 어떻게 침몰하였는가] 1. 갈수록 커지는 세월호 의혹
[세월호는 언제, 왜, 어떻게 침몰하였는가] 세월호 침몰사건을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안타까움을 넘어 이제 분노스럽다. 이 나라가 어떻게 이렇게도 총체적으로 썩어있는지 놀라울 뿐이다. 단순한 선박사고라면서 비열한 선장과 선원, 부패한 해운사와 세모그룹, 그리고 구원파, 부정한 해경과 언딘, [...]
가입인사
가입인사 드립니다. 정태인원장님 강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많은 지식인들이 기회주의에 빠져 일신의 안위와 영달만을 추구하는데 반해 정원장님의 희생적 활동은 그 무엇보다도 빛나며 소금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지와 성원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이미 아시겠지만 드러내거나 표현하지 [...]
위클리펀치(403) 공감제로의 그들
위클리펀치 403호 : 공감제로의 그들공감과 집단의 양자관계에 대하여 5월이다. 신록이 아름다운만큼 스러져간 젊음도 안타까운 계절이다. 핏빛 광주에서 남도의 팽목항까지 5월은 참으로 잔인한 달이다. 잔인한 5월, 분노가 넘실댄다. 광장에서, 인터넷에서, 마음에서 분노가 모이고 있다. 무엇보다 공감하지 [...]
우리는 왜 사소한 것에 분노하는가
새사연은 '생활인을 위한 연구'라는 모토의 실현을 위해 일상과 사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시키는 보고서, '새일상'으로 회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새일상'은 '일상 새롭게 들여다 보기'의 줄임말로서, 생활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 보다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고자 [...]
우리는 왜 사소한 것에 분노하는가
[insert_php] if ( ! function_exists( 'report' ) ) require_once('/home/saesayon/script/report/report.php');report( '' );[/insert_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