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연 소모임2021-04-14T18:23:50+09:00

손잡고 새사연

‘손잡고 새사연’은 새사연 연구원과 회원들을 중심으로 함께 운영되는 소모임으로 새로운사회를 만들고자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주제에 따라 격주 or 월 1회로 운영이 되며, 참여 및 모임 형성에 관심있으신 분은 edu@saesayon.org / 02.322.4692  혹은 다음의 신청하기에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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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펀치(498) 새누리당의 마더센터 공약은 ‘선거용’에 불과

4.13 총선을 앞두고 여야를 뒤흔드는 공천이 한창 떠들썩한 가운데 새누리당이 20대 국회의 5대 공약 중 하나로 ‘마더센터(Mother Center)’를 내걸었다. 최근에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사회, 규제, 청년, 노동에 이어 육아 분야의 대표 공약으로 독일의 마더센터를 본 [...]

이슈진단(137) 1인 가구, ‘전 연령’의 문제다

저성장 시대에 일자리마저 불안정하다면 일상생활을 유지하거나, 장밋빛 미래를 준비하기는 쉽지 않다. 한국 사회에서 노인 세대가 처한 암담한 현실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우리의 노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늦은 나이까지 일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궁핍한 생활을 이어갈 뿐만 [...]

[후기&발제문] “버니 샌더스 돌풍과 한국 정치”

※본 후기는 새사연 정회원인 이병찬님께서 작성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새사연과 바꿈에서 공동 주최한 '버니 샌더스' 돌풍과 한국정치 " 포럼에 참석한 새사연 회원 이병찬입니다. 평범한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저는 버니 샌더스가 어떤 사람인지에, 최근의 그의 [...]

위클리펀치(497) 토지소유의 역사,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

봉토건국(封土建國) 주나라는 봉건제도로 유명하다. 천하의 주인인 천자가 충성을 대가로 제후에게 땅을 나누어주고(分封) 그 땅(封土)에 각자의 나라를 세워(建國) 스스로 다스리도록 하였다. 충성의 의무와 봉토는 세습되었다. 그렇다면 모든 토지는 천자의 소유였을까? 불충한 제후의 봉토를 회수한 사례를 찾아볼 [...]

위클리펀치(496) ‘사회적경제’에 투표한다고 전해라

“유독 20대 총선에서 정책은 실종됐다” 20대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지만, 정책이 눈에 띄지 않는 데에 따른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다. 2006년 지방선거 때부터 후보들의 공약과 이의 실천을 독려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이 본격화되었다. 이 같은 노력을 시작으로 [...]

이슈진단(136)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의 역할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 설치 근거 2015년 1월, 서울특별시는 「서울특별시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이하 사회주택지원조례)를 제정하였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 총칙, 제2장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3장 시장 등의 공동사업 추진, 제4장 공공임대주택 등의 사회주택 활용, [...]

위클리펀치(495) 청년은 ‘파는 물건’이 아닙니다

졸업 후 절벽 지난 2월 22일 서울시립대의 졸업식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참여하여 축사를 하였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 ‘박원순 학번’이라고도 하는 반값등록금 1세대인 12학번 학생들도 졸업을 하였기에 그 의미가 깊었다. 박원순 시장은 축사에서 졸업을 축하함과 동시에 고용절벽에 [...]

[잇:북] 2016 전망보고서

올 한 해, 한국 사회는 얼만큼 '새로워'질 수 있을까요? 정치, 노동, 복지, 주거 등 8회에 걸쳐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집중 분석해 보았던 <2016 전망보고서> 종합편! 2016년이 한국 사회의 '결절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보내드립니다.  회원 [...]

[초대] ‘샌더스 돌풍’과 한국 정치

“주 40시간 이상 일하는 자라면 누구나 빈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민주사회주의란 것은 우리 사회의 상위 1%가 하위 90%의 소유를 합친 만큼의 부를 독점하는 것이 비도덕적인 일이며 이는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미국 대선에 휘몰아치는 아웃사이더 돌풍! 버니 [...]

위클리펀치(494) 2016년은 결절점의 해가 될 수 있을까?

역사를 되돌아보면 이전 시기와 이후 시기가 뚜렷이 구분되는 ‘결절점’에 해당하는 해가 있다.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해로서 1987년과 1997년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1987년을 결절점으로 대한민국은 이전 시기의 극악한 군사독재에서 벗어나 민주화 정착으로 나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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