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연 소모임2021-04-14T18:23:50+09:00

손잡고 새사연

‘손잡고 새사연’은 새사연 연구원과 회원들을 중심으로 함께 운영되는 소모임으로 새로운사회를 만들고자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주제에 따라 격주 or 월 1회로 운영이 되며, 참여 및 모임 형성에 관심있으신 분은 edu@saesayon.org / 02.322.4692  혹은 다음의 신청하기에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새사연 소모임 ‘손잡고 새사연’ 신청하기

 

위클리펀치 (513) 시민을 위한 행정 혹은 폭군의 길

#1. 기원전 1000년경 은나라의 마지막 왕이었던 제신(帝辛)은 시쳇말로 꽃미남이었으며 총명하고 언변이 뛰어났다. 게다가 힘까지 장사였으니 후대의 부러움을 살 만한 문무겸비의 재목이었다. 제신은 천지신명에게 충실하게 제사를 지냈고 동쪽의 오랑캐를 평정해 은나라의 국세는 날로 왕성하게 되었다. 또한 [...]

[새사연 총회] 새사연 10주년 기념총회 투표결과 & 총회 후기

지난 6월 25일 토요일,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새사연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06년 2월에 설립된 새사연은 올해로 정확히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그간 ‘생활인을 위한 연구’를 모토로 거시경제, 보육, 복지, 주거, 사회적 경제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연구를 꾸준히 [...]

위클리펀치(512) 새사연 10주년, 새로운 도약의 출발에 서다

새사연 앞에 열린 무한한 가능성 지난 3년, 외부에서 본 새사연은 쉽지 않은 위기의 순간들을 넘어왔습니다. 하지만 새사연은 이 기간 동안 내부 팀워크를 다지고 현장 중심 연구 모델을 창출함과 동시에 연구 플랫폼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꾸준히 탐색해 [...]

[10주년_기념축사] 새로운 새사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장강은 앞물결을 뒷물결이 밀어내며 앞으로 나아간다고 합니다. 새사연이 창립 10년을 맞아 새롭게 출범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른 말입니다. 축하합니다. 새 진용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민중과 민족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리라 믿습니다. 새삼 2006년 새사연을 창립할 [...]

위클리펀치 (511) 사회적기업 10년, 제대로 가고 있는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신자유주의 경제체제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유 시장, 규제 완화, 재산권으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 경제는 시장에 국가권력이 개입하는 것을 비판하고, 민간이 자유로운 활동을 하며 시장이 그 안에서 기능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이론이다. 신자유주의 [...]

이슈진단(143) 여성 임금노동자들의 최저임금 미달 및 수혜 현황

■ 조사 개요 본 보고서에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의 부가자료를 활용함. 해당자료 중 가장 최신인 2016년 3월 자료를 사용하여 기초분석한 후 전체와 여성의 임금 현황을 비교분석하여 최저임금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거나 ILO기준에 따라 최저임금의 90%~110% 수준의 [...]

위클리펀치(509) ‘공원’의 역사

우리말로 공원이라고 번역되는 영어 단어 파크(park)는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말 그대로 공원을 뜻하기도 하고, 스포츠 경기장을 뜻하기도 하며, 주차장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 인식으로 전혀 관계가 없을 듯한 위 개념들을 하나의 단어로 뭉뚱그릴 수 있는 [...]

위클리펀치(508) 재정투입 없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허구’다

LH공사의 부실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감소 2009년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를 합병하여 출범한 LH공사는 출범 직후부터 과도한 부채문제가 제기되었다. LH공사 발족 직후 인 2010년 6월말 현재 LH공사의 부채는 117조원이며, 이중 금융부채는 84조원으로 하루 이자가 9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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