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연 최신 칼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구세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총파업이 시작되었을 무렵 이야기이다. 급식 중단으로 불편을 겪을 수도 있는 아이들 사이에서 ‘불편해도 괜잖다’는 파업 응원 인증 샷이 쇄도했다. 아이들은 어른의 스승이라는 구절이 떠오른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준우승의 쾌거를 일구어낸 U-20 월드컵 대표들이 오버랩 된다. 세계인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며 K-pop을 변방이 아닌 세계

By | 2019-07-17T10:44:23+00:00 2019.07.15.|

[경향신문 기고] 평가의 의미 | 마을공동체와 평가

■ 평가란? 협의 : ‘물건 값을 헤아려 매김’ 광의 : ‘사물의 가치나 수준 따위를 평함’ → 기본적으로 경제활동(상거래)이 평가의 근본 이유 ■ 경제활동에서 평가 구매자 : 돈을 쓸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따짐 → 구매자 입장에서 값을 헤아리는 건 매우 어려움판매자 : 이런저런 비용을 따져서 ‘희망’ 가격을 매김 ( = 원가 기준) → 규격화된 상품에서

By | 2019-06-18T11:52:38+00:00 2019.06.18.|Tags: , , |

진영 논리에 갇힌 빅데이터

중국의 IT 분야 핵심 기업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공세가 극한을 향해 치닫고 있다. 미국 정부는 화웨이를 IT 해적으로 간주하고 거래제한 기업으로 지정하였다. 그에 발맞추어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퀼컴과 인텔은 프로세서 칩을, 영국의 ARM은 반도체 설계 공급을 중단하기로 발표했다. 덧붙여 미국 정부는 자국과 동맹국들이 화웨이 통신장비를 사용

By | 2019-06-11T20:16:01+00:00 2019.06.11.|

5.18에 돌아보는 광주형 일자리의 의미

광주 5.18묘역 참배객들의 분주한 발길이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1980년 5월 그 순간으로부터 39년의 세월이 흘렀다.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40년!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다. 5.18에 의해 인생행로가 결정되었던 세대들은 아직도 5.18을 엊그제 사건처럼 기억한다. 하지만 아래 세대로 내려가면 확연히

By | 2019-05-15T12:48:10+00:00 2019.05.14.|

기업 경영자는 반드시 보수적이어야 하는가?

최근 홍남기 부총리의 행보가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예로 진보 성향 모 언론 매체의 기사 제목은 “홍남기호 50일, ‘청와대 바지사장’ 예상 뒤집고 거침없는 우클릭”이었다. 문재인 정부의 시정 방침인 소득주도 성장론에 맞서 역주행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 형편이다. 홍 부총리의 행보를 거침없는 우클릭으로 보는 근거는 의외로 단순하다.

By | 2019-02-13T10:32:44+00:00 2019.02.11.|

사람중심 경제로의 사회적 합의가 절실하다

이렇게 초겨울 찬바람이 불면 2년 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 즈음 광화문 광장을 덮친 초겨울 찬바람은 촛불의 뜨거운 열기로 희미하게 녹아 내렸었다. 촛불 시민들의 소망은 소박했다. 기득권에 맞설 새로운 정부를 출범시켜 갑질을 근절하고 사회적 양극화를 완화시키면서 복지를 늘리면 삶의 질이 달라질 것이라 믿었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 시민의 여망을 실현하

By | 2018-12-01T07:17:02+00:00 2018.11.30.|

[역사의 과도기, 혼돈의 진보 ⓷] 차기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상당히 섣부른 이야기일 수 있다. 관심을 드러내는 사람도 많지 않다. 언론에서도 이를 다루는 경우가 별로 없다. 하지만 이면에서는 차분하게 검토되고 준비되어야 사항이기도 하다. 과연 차기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진보는 이 지점에서도 혼돈에 빠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권 주역은 시대가 선택한다   ‘누가 대통

By | 2018-08-13T21:16:24+00:00 2018.08.13.|Tags: |

[역사의 과도기, 혼돈의 진보②] 문재인 정부, 조급성을 버리고 현장에 밀착하라!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가 실패한다면 한국 사회는 헤어날 수 없는 혼미 속으로 빠져들 공산이 크다. 앞으로 쏟아내는 모든 이이야기는 문재인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진정으로 문재인 정부 성공을 기원한다면 한층 더 냉철한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민심의 방향을 최종 결정짓는 경제와 관련해서 더욱 그렇다.

By | 2018-08-13T21:17:11+00:00 2018.07.30.|Tags: |

[역사의 과도기, 혼돈의 진보①] 소득주도 성장론, 예정된 실패였나?

지금 우리는 역사의 과도기를 살고 있다. 낡은 질서는 물러가고 있으나 새로운 질서는 자리 잡고 있지 못하다. 과도적 혼돈이 발생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 이럴 때 낡은 관념의 포로가 되어 있으면 패착을 범하기 쉽다.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진보는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야할 책무를 안고 있다. 하지만 진보 안에는 낡은 관념들이 진보의 꼬리표를 달고 곳곳

By | 2018-08-13T21:17:46+00:00 2018.07.15.|Tags: |

위클리 펀치(613)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활성화가 ‘소꿉놀이’라고?

한 정치인이 있다. 어릴 때는 유달리 책을 좋아하여 하루에 두서너 권 읽는 게 예사였다고 한다. 그 덕에 서울대학교 의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의학을 전공했지만 어릴 때부터 이것저것 만들고 가꾸기를 좋아했고, 의사가 된 뒤에도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빠져 살다 컴퓨터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그 백신을 바탕으로 IT기업을 창업하였고 많은 고생과

By | 2018-07-05T16:09:35+00:00 2018.06.06.|Tags: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