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사연 이사장 정경진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올해에는 유난이도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자연에 의탁하는 인간의 삶이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조응하는 숨길 수 없는 사실을 성찰하듯이 올해에는 세계사적인 리더십의 교체와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새사연은 이러한 역사와 민중의 삶에 대하여 항상 초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발전하는 생활인의 싱크탱크를 지향하며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회원님들의 굳건한 믿음과 새로운 사회에 대한 염원을 지지하고 바라는 마음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물심양면으로 격려와 지지를 해주신 회원 분들께 머리 숙여 인사를 올립니다.




새사연은 새로운 사회의 민중적인 주체로 협동조합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서구 여러 나라와는 달리 시장주도와 국가주도의 선택에 강요당하는 현실입니다. 효율성과 공공성이라는 제도적 틀 이외에 더 많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기 위하여 자율적이고 자주적인 협동조합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데 공부하고 있습니다 . 효율성과 공공성 그리고 자주성이 결합한 동적인 대한민국을 새로운 사회의 시작임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하루에 42 명이 죽임으로 내몰리는 사회! 부의 재분배가 편중되어 중간허리 층이 취약한 사회! 교육, 건강, 주거 등 최소한 정의가 지켜지기 힘든 불공정한 사회!




하지만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 자 노력하는 건강한 시민들이 존재하는 나라이기에 꿈을 꿀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희망이 있기도 합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나 민중이 지켜온 나라이기에 수 천년동안 지혜롭고 격조 있는 문화를 창조한 나라이기에 이러한 유전자가 우리 몸속에 존재함을 믿기에 새로운 사회를 향한 부단한 몸부림을 연어처럼 지속할 것입니다.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올라가는 그 연어처럼 거대한 담 벽을 스멀스멀 기어 올라가는 담쟁이처럼 우리는 여럿이 함께 하여 기필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야만 할 것입니다.




진보란 정책의 우월함보다 민중이 정치적으로 진출하는 시기 속에서 조직하고 투쟁할 때 만들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가 시대교체이고 시대교체가 정권교체입니다. 얼마 남지 않는 승리의 현장을 우리는 가슴깊이 맞이할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존경하는 새사연 회원 여러분 ! 1000 여명의 회원과 1 만 여명의 후원 회원이 함께 한다면 그리고 새로운 사회를 위한 주인으로 거듭난다면 꿈이 희망이 되고 희망이 현실이 되리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새사연은 호흡을 가다듬고 멀리 바라보면서도 매 순간마다 정세에 맞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리셋 코리아라는 깃발을 들고 필요하다면 리셋 새사연이라는 혁신과 자기 성찰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민중들이 정치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국민적 진보정당에 대한 염원은 아직도 뜨겁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물에서 만나기 위한 진보정치 시즌2를 위한 대장정을 새사연 회원 분들이 주인이 되어 진행되기를 염원해 봅니다.




새사연 회원 분들께 다시 한 번 호소합니다. 국민적 진보정당의 건설은 민중들의 염원이며 숙명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사연이 더욱 국민적인 아젠다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셔야만 합니다. 3000 여명의 회원과 10 만명의 후원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새로운 사회는 새로운 인간을 요구합니다. 타인과 협동하고 자신과 경쟁하는 그리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복종하는 겸손함이 요구되어 집니다. 내가 소중한 나이기에 너도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를 위하여 우리 함께 나아가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회원님들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전망]


[정태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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