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 복직! 비정규직 철폐! 정규직화 쟁취!
무기한 고공농성 45,46,47일차 투쟁보고


GM대우비정규직 투쟁승리를 위한
지역대책위

2011. 1. 16 (일)


1.

[45일차]대책위 소식지 배포와 촛불문화제




<좌: 26일째 단식농성으로 10kg 이상 체중이 줄어든 신현창 지회장>
<우: 강추위 속에서 진행된 촛불문화제>



고공농성 45일차 지회장 단식 26일차 출근선전전에서는 대책위 소식지를 GM대우자동차의 모든 출입문에서 배포하며 진행했습니다.(
대책위 소식지 보기) 어제 하루일정을 함께했던 학생동지들도 출근선전전까지 함께했습니다.낮에 살짝 날씨가 풀리나 싶더니 해가지고 몰려온 강추위 속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딱딱 정해진 대로만 하다가 오늘은 자유발언을 듣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선뜻 발언에 나서준 GM대우자동차 정규직 안규백, 김성갑, 김진택 동지, 사회진보연대 한재영 동지와 노래로 연대해주신  김성만, 별음자리표 동지가 뜨거운 촛불문화제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사진 더 보기(출근선전전, 중식선전전, 촛불문화제)


2. [46일차]주말에도 계속되는 고공농성과 단식투쟁




<좌: 주말에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아침 선전전을 진행하는 모습>
<우: 성실교섭에 나서지 않는 아카몬 박살내기 퍼포먼스>



고공농성 46일차 지회장 단식 27일차 출근선전전은 주말이라 출근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정문앞 농성장을 지나는 분들에게 투쟁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0년만의 한파에도 많은 동지들이 변함없이 노숙과 출근선전전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촛불문화제에는 매주 결합하고 계신 민주노총 법률원 동지들, 진보신당 서울과 부천 당원동지들 그리고 대책위 동지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문화제 마무리는 나무 판자위에 우리를 힘들게 하는 비정규직과 아카몬을 적어놓고 박살내서 땔감으로 쓰는 상징의식이었습니다.비정규직박살내고 진짜 사장임을 인정하지 않는 아카몬을 혼내주고 꼭 투쟁 승리하겠습니다!*사진 더 보기(출근선전전, 촛불문화제)



3. [47일차]인천인권영화제 현장상영회 다섯 번째
<남일당 식당>,<낙지도서관 강제철거>



<좌: ‘남일당 식당’ 포스터, 우: ‘낙지도서관 강제철거’ 중 한 장면>


 인천인권영화제의 인권현장으로 찾아가 함께하는 현장상영회,  다섯번째가 고공농성 47일차 지회장 단식농성 28일차인 1월 16일, GM대우차 비정규직지회 고공농성장에서 열렸습니다. 1월 20일 용산참사 2주기를 맞아 넝쿨 감독의 <남일당 식당 “식사는 하셨어요?”>와 송이 감독의 <낙지(樂地)도서관 강제철거>를 상영했습니다.
*작품해설 더 보기


<1월 17일 일정>


*기본일정: 7시 출근선전전 12시 중식선전전 17시 퇴근선전전
*주요일정: 18시 촛불문화제 (GM대우 정문앞)


<후원계좌> 우리은행1002-241-082201 예금주 곽동표 dwbi.nodong.net
고공농성중인 두 동지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내주세요
황호인: 010-3286-3638, 이준삼: 011-9615-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