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 복직! 비정규직 철폐! 정규직화 쟁취!
무기한 고공농성
29일차 보고


GM대우비정규직 투쟁승리를 위한
지역대책위

2010. 12. 29 (수)


1. 출근선전전과 중식선전전




<좌: 2010년 조업 마지막 날 출근하는 조합원들에게 선전전 중인 모습>
<우: 노숙농성 후 2010년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는 조합원들>


 고공농성 29일차 지회장 단식 10일차 출근선전전을 강추위속에서 시작했습니다. 2010년 마지막 출근이이서 많은 노동자들이 출근을 하지는 않으셨지만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해 인사를 하고 출근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올 해가 가기 전에 비정규직 투쟁이 성과있게 마무리되기를 바라면서 선전전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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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대책위 기자회견 및 중식선전전




<좌: 2010년이 지나기 전에 성실한 교섭에 나서기를 촉구하는 지역대책위 기자회견>
<우: 부평역 앞에서 비정규직 투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야당 대표자들의 발언>


 2010년 새해가 가기 전 인천지역 시민들의 염원을 외면하고 있는 GM대우에 대화와 교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2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오후 3시부터 부평역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힘차게 사수했습니다. 결의대회를 마치고 정문까지 행진을 했습니다. 행진을 하는 동안 인천 시민들에게 이번 투쟁의 요구와 정당성을 알려나갔는데, 인천 시민들의 격려와 지지에 더욱더 결의가 높아져갔습니다.  
*기자회견 사진 더 보기(클릭) 민주노총 결의대회 사진 더 보기(클릭)



3. 홍동수 조합원 생일과 함께 한 촛불문화제


 

<좌: 결의대회 후 행진 중인 집회대오> <우: 생일을 맞은 홍동수 조합원 자축 공연>


 민주노총 결의대회 마무리 집회에서 GM대우와 이날 오전 면담을 가진 김영훈위원장님은 민주노총이 비정규직 투쟁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 싸울 것이라고 결의를 밝혀주셨습니다. 또한 오늘 생일을 맞은, 지회음향을 책임지고 있는 홍동수 동지는 깜짝 생일축하자리에서 개사한 노래를 불러주시면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최고령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전국 비정규직 투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시는 홍동수 동지가 언제나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모두가 함께 기원했습니다
*촛불문화제 사진 및 공연 더 보기(클릭)



4.GM대우 비정규직을 일터로!! 아고라 청원<함께 살자>



<아고라 청원으로 비정규직투쟁에 함께 해주세요^^(클릭)>

아고라 청원 11일차 376분이 GM대우 비정규직 투쟁을 응원하며 아고라 청원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지지 부탁드립니다!!

*주요일정 7시 30분 주요역 거점 선전전, 18시 촛불문화제


<후원계좌> 우리은행1002-241-082201 예금주 곽동표 dwbi.nodong.net
고공농성중인 두 동지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내주세요
황호인: 010-3286-3638, 이준삼: 011-9615-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