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연이 처음으로 준비한 2010년 하계 교사직무연수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동안 합정역 근처 세미나 공간 ‘새움’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스무 명의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직무연수는 ‘손에 잡히는 생활경제’라는 제목으로 기본적인 경제개념을 배우고,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현황을 이해하며, 실질적인 가계경제의 주체로서 필요한 재무설계와 교사로서 아이들과 경제교육을 진행함에 있어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가계재무설계회사인 ‘에듀머니’에서 재무설계 전문가가 방문하여 건전한 가계경제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강연과 함께 실제 재무설계 계획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참석하신 선생님들은 직무연수를 마친 후 평가 설문을 통해서 “경제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되었다”, “내 경제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는 평을 남겨주셨습니다.


 


또한 “토론 시간을 늘렸으면 좋겠다”, “기업이나 은행에서 진행하는 경제교육과 비교하여 대안적인 교육 내용을 강화하면 좋겠다” 등의 의견도 남겨주시면서, 처음이라 미흡했던 부분들에 대한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첫 경험을 토대로 내년 1월 두번째 직무연수는 더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직무연수를 신청해주시고, 5일 간의 빡빡한 교육 일정 속에서도 열심히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직무연수 때는 더 많은 선생님들과 만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