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대표는 "이 통장은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유동성 압박에 시달리던 은행과 경쟁률을 높여 꺼져가는 분양시장의 불씨를 살려보려는 건설회사와 정부의 합작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지적한다. 심 대표는 최근 출간된 ‘통장의 고백’이라는 책에서 "은행을 믿지 말라"라고 조언한다. 은행이 당신에게 추천하는 상품은 은행에게 가장 많은 이익을 남기는 상품이다. 은행은 당신의 지갑을 터는 영리기업일 뿐이라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