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응답은 특히 충청지역과 20~30대, 고학력층, 자영업, 민주당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충청지역 응답자의 70.4%가 ‘기여 못함’이라고 답했고 25.4%만이 ‘기여함’이라고 생각했다. 20~30대의 63% 이상이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의문을 가졌다.반면 ‘기여하고 있다’는 응답은 60세 이상, 한나라당 지지층에서 우세했다. 한나라당(56.8%)과 자유선진당(50.0%) 지지자만이 정부 정책이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