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던 상원판 일자리 창출 법안 초안이 11일 공개됐다. 상원 재무위원장인 맥스 보커스(민주.몬태나) 의원과 재무위 공화당 간사인 찰스 그레슬리(아이오와) 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 법안은 실업자 고용 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각종 건설프로젝트 추진 등 870억달러 규모의 순지출이 예상되는 법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