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획재정부와 노동부 등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중소기업에 채용된 청년 인턴은 모두 3만2천860명으로 이 중 8천685명의 인턴 기간이 종료됐다. 또 인턴 기간이 종료된 이들 중 81.2%인 7천5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는 정부의 당초 목표 전환율 70%를 넘어선 것이다
26일 기획재정부와 노동부 등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중소기업에 채용된 청년 인턴은 모두 3만2천860명으로 이 중 8천685명의 인턴 기간이 종료됐다. 또 인턴 기간이 종료된 이들 중 81.2%인 7천5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는 정부의 당초 목표 전환율 70%를 넘어선 것이다
really?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구체적으로 조사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턴의 정규직 전환은 공공기관의 경우 단 3명(1400여명 중), 중소기업은 81.2%. 그리고 대기업은 보도가 정확히 알려진 바 없고… 공공기관은 청년인턴이 비정규 단기일자리로 고착화되겠지만, 기업은 청년인턴이 또 하나의 하층 직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은 실질적으로 임금을 삭감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으니까요. 어쨋든 둘 다 우려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