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미국에서 사라진 일자리는 420만개로 집계됐다. 경기후퇴가 시작된 2007년 12월 이후로는 총 730만개가 사라졌다. 노동부는 또 12월 실업률이 10%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결과다. 실업률은 지난 10월 10.2%를 기록한 후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10%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