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생의 글이라고 하니 더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창피함과 놀라움도 함께 느껴지네요. 1.창피함. 나는 대학1학년 때, 저 학생과 같은 명확한 꿈이 있었는가? (설사 그의 꿈이 실현되지 않더라도 그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것 같다.) 2.놀라움 본문에 나타난 학생이 지닌 생각이 꼭 절대선(?)은 아닐 수도 있으므로, 비록 그 생각 자체 역시 높이 평가하고 싶지만, 그보다는 <스스로 내놔야 할 답임을 알기에 앞으로 뭘 해야 할지를 아무에게도 묻지 않겠다>는 그의 한마디에 깜. 놀랐다.
대학교 1학년생의 글이라고 하니 더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창피함과 놀라움도 함께 느껴지네요.
1.창피함.
나는 대학1학년 때, 저 학생과 같은 명확한 꿈이 있었는가? (설사 그의 꿈이 실현되지 않더라도 그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것 같다.)
2.놀라움
본문에 나타난 학생이 지닌 생각이 꼭 절대선(?)은 아닐 수도 있으므로, 비록 그 생각 자체 역시 높이 평가하고 싶지만, 그보다는 <스스로 내놔야 할 답임을 알기에 앞으로 뭘 해야 할지를 아무에게도 묻지 않겠다>는 그의 한마디에 깜. 놀랐다.
이 글도 좀 퍼갑니다!!
정말 아직도 ‘대학생 보수화’를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저는 작년 촛불 이후로 쑥 들어간 말인 줄 알았는데요.
전 ‘대학생 보수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지금 대학생들이 겪는 폭압적인 경쟁과 좌절을 전혀 고려해 보지도 않고
그저 전보다 (우리 때보다) 지금 대학생들이 적극적이지 않다고
‘대학생 보수화’를 꺼내는 사람들…… 솔직히 ‘꼰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지금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가보라고..
당신도 마루타 알바 해 보시고
당신도 등록금 때문에 휴학하고 친구 전화도 못 받는 기분이 뭔지 아냐고.
20곳도 넘게 원서를 쓰고서 낙방하는 기분이 어떤지 아시냐고
목표가 명확한 야무진 새내기네요. 1학년 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니 훌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