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에도 시들한 대학사회, 어떻게 극복할까?

By | 2008-07-10T11:44:26+00:00 2008.07.10.|

7 개 댓글

  1. suoangel 2008년 7월 10일 at 8:31 오후 - Reply

    과외 동아리가 있다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과외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서로 나누는 동아리인 셈이죠.
    현재의 대학생들의 일면을 보여주는 듯하여 아주 인상 깊었었는데…
    현재의 20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인 듯 합니다.

  2. bkkim21 2008년 7월 10일 at 11:42 오후 - Reply

    ‘생활의 공간’인 인터넷의 20대는 촛불집회에 나왔고, ‘생존의 공간’인 학생회의 20대는 학교안의 원더걸스 공연에 갔다……상당한 시사를 주는 추정인듯 합니다…촛불집회가 민주주의의 새역사를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절박한 생존과의 연결이 좀 약한데…그런점에서 2008년판 7~8월 대투쟁이 요구되는데…..암튼 더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야 할 대목인듯 …..정말 상상력이 훌륭한 글입니다…

  3. bkkim21 2008년 7월 10일 at 11:43 오후 - Reply

    사이트 관리자님! 이글 다음 아고라에도 띄워주세요….~~

  4. mrj18 2008년 7월 12일 at 11:25 오전 - Reply

    두번째 지적에 공감합니다. 학생 사회에서 민주주의 문제를 ‘절차’의 문제로 보는 경향을 뛰어넘는다면 학생들의 참여 문제는 오히려 부차적인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지난번 서울대 총학생회가 동맹휴업을 했다가 ‘촛불시위 의제확대’와 관련하여 보폭을 제한했던 사례와 묶어서 분석하면 좋을 듯 합니다.

  5. haruka23 2008년 7월 12일 at 11:35 오전 - Reply

    글을 쓴 필자입니다. 새사연이 등장하고 나서 저에게 불편한점(?)이 있다면(진보개혁진영의 필자들이 공통으로 겪지 않을까 하지만..) “데이터”와 “통계”가 없이 쓰는 글에 대해서 심한 압박을 받는다는 것입니다.(ㅜㅜ) 여기서도 모두 추정이나 단상, 감상일뿐 데이터가 없다는것에 절망했습니다ㅜㅜ 앞으로 더 고민하고 연구해보겠습니다.

  6. mkw1972 2008년 7월 12일 at 4:11 오후 - Reply

    – 촛불시위에는 두가지 동력(?)이 있는 듯 합니다. 대도시/지방,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산층(10대 청소년, 주부, 30,40대 사무직)의 미래에 대한 불안, 당장의 현실적 고통에 직면해 있는 20대 비정규직, 40대~50대 자영업, 농민 등
    – 전자가 표현하는 코드가 자발성.비폭력.축제라면 후자는 자살.도박.극단적인 도피 등이고 그 중 일부가 화물연대 등으로 싸우고 있죠
    – 전자의 동력이 후자와 결합하면서 한국사회 전체를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 bkkim21 2008년 7월 12일 at 9:44 오후 - Reply

    아마도 21세기 반신자유주의 운동의 모습이 담겨있다고 봐야죠….한편에서는 인터넷을 매개로 한 관계-자율과 수평적 연대라는 새로운 운동적 모습이 담기면서도, 신자유주의 양극화가 만들어내는 다수에 대한 생존 위협으로 부터의 절박한 저항이 나오는 그런 움직임이 섞여 돌아가면서 향후 사회운동 동력이 형성될듯 합니다…..이런 점의 어떤 유형을 이글이 나름대로 방식으로 잡아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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