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됐다 돌아 온 사람에게 매질하는 사회

By | 2007-08-31T20:29:37+00:00 2007.08.31.|

4 개 댓글

  1. jechoi97 2007년 9월 3일 at 3:52 오후 - Reply

    맞습니다. 선교 방식만을 문제로 삼아 사지에서 살아온 그들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 아니라고 봅니다. 몸값이 문제가 아닙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전쟁이고, 미국의 대테러와의 전쟁이라는 기조입니다. 이에 동조한 우리가 파병을 하고, 이로 인해 탈레반의 표적이 되었다는 사실이 더 문제가 되는 것이죠. 이에 대해서 정부는 일언반구도 하지않고 있습니다.

  2. jjoodol 2007년 9월 5일 at 11:59 오후 - Reply

    근본적인 문제는 한국정부의 군대 파견이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실상은 부시 미 대통령이 일으키고 있는 전쟁의 근본적인 문제는 테러보다는 서양인들의 고질적인 ‘종교전쟁’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자본주의 세력의’자원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친미사대의 정권들이 연이어 계속 변함없이 들어서고 국민들 조차도 친미적 성향이 강하게 지배하는 대한민국의 땅에서 과연 미국의 요청을 거절할 정권은 아직까지는 없을 거로 봅니다. 더구나 친미주의로 이미 돌아선 노무현 정권에게서 그런 기대를 하기란 정말 무리겠습니다.

    그러나 저 또한 군대파견에 반대했고 지금도 반대 하지만, 그러나 이 번 사건은 무리한 선교가 없었다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사건이기도 합니다. 왜 구지 정부가 가지 말라는 곳을 스스로 죽겠다는 각서까지 쓰면서 갔냐는 것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그 ‘종교전쟁’에 뛰어든 것입니다.

    제국주의 시대이래 서양인들의 침략의 도구는 우수한 무기와 함께 바로 종교였습니다. 그런데 왜 한국이 그 전처를 밟느냐는 것입니다.

  3. jjoodol 2007년 9월 6일 at 12:00 오전 - Reply

    그 해외선교활동도 단순히 공격적인 차원이 아닙니다. 그 보다는 바로 기독교인들의 비틀어진 사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네티즌들이 반발하는 까닭의 이면에는 오로지 유대민족의 조상신(여호와)만이 유일하다는 사고방식, 자기 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태도, 국내에서의 온갖 부패와 종교를 빙자한 엉뚱한 행동들 등이 얽어낸 것이라 봅니다.

    결국 테러와의 전쟁도 그렇고 이 번 사건도 오로지 한 가지만이 정말 근본적인 것이 되는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지나치면 안될지라도 비난 그 자체는 분명히 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4. jjoodol 2007년 9월 6일 at 8:10 오전 - Reply

    < 추가> 오늘 기사를 보니, 역시나 샘물교회측에서는 ‘피랍희생’의 불가피성을 주장했더군여.

    경기 성남시 분당 샘물교회 측 관계자가 “구한말에 미국 선교사들도 죽음을 각오하고 우리나라에 들어와 선교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역시나 역사에 대해서도 꽝(!)인 사람들입니다. 제국시대 종교는 침략의 첨병이였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들은 결국,‘하느님 덕분에 석방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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