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과 범여권에 진정성은 있는가

By | 2007-08-27T13:08:44+00:00 2007.08.27.|

8 개 댓글

  1. bj971008 2007년 8월 27일 at 2:25 오후 - Reply

    내 생각으로는 문국현씨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
    민주노동당도 지지력을 많이 높이고…

    욕심이 너무 많나?

  2. greatmass 2007년 8월 27일 at 5:09 오후 - Reply

    과연 진정성을 검증할 만한 장치가 있는지가 문제입니다. 물론 도덕성을 바탕으로 어떤 사람을 믿어야 되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이후 변질된 모습에 도덕성 문제는 아무 논쟁거리가 되지가 않으니 말입니다. 노무현처럼 말입니다.

    흠, 민주노동당에서 새사연이나 기타 진보연구단체에서 많은 정책등의 방향성을 받아들이며 현재 대선후보경선이 진행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나름 진보적인 성향의 대선주자들이 ‘기본정책들을 어디에서 벤치마킹하는가’도 나름 의미를 가진다고 봅니다.

    한 개인의 말을 믿고 투자하기에는 너무 노에게 십겁했나봅니다.

    왜 우리나라 대통령은 노가리가 두마리인가!—농담입니다.

  3. miraegrae 2007년 8월 28일 at 2:43 오후 - Reply

    나는 문국현이 대선후보로 성공하길 바란다 . 이런 나의 바램은 문국현에 대한 개인적 지지의사가 있기 때문은 아니다.

    오히려 난 문국현의 반신자유주의 진정성에 대하여 강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는 우선 세계화의 선봉 포럼인 다보스 포럼의 회원이다. 둘째로 그는 한미fta에 대하여 명백한 지지의사를 표명 해 왔다…그러던 그가

    양극화 반대를내 세웠고 신자유주의 반대를 정면으로 공약화 했다. 그리고 국민합의 없는 fta반대를 내세웠다…fta문제를 교묘히피해가는 것이다…

    대선 통과를 위하여 아주 정치적인 안배를 하고 있는 것이지 그의 공약과 진정성 사이에는 큰 간극이 있음이 분명하다..

    그래도 나는 그가 대선에서 성공하길 간절히 바란다…

    그의 성공은 반신자유주의에 대한 공약과 정책이 사회 주된 이슈로 등장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노무현의 진정성과 비교하면 한참이나 후퇴 된 것이 문국현이고

    자신을 좌파신자유주의로 규정한 노무현에 비한다면 의제로는 한참이나 진보한 것이ㅣ 때문이다….

  4. gonggam25 2007년 8월 28일 at 3:26 오후 - Reply

    저도 아직 문국현 씨를 못믿겠습니다.
    지지자들이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컨텐츠’는 분명 지금 어물전에 나와있는 어느 꼴뚜기보다도, 망둥이보다도 신선한 것은 사실입니다. 어쨋든 신자유주의를 지양!한다고 하니..
    그런데, 김대중 씨도 ‘IMF 재혐상’하자고 했고, 노무현 씨도 ‘미국에 할 말은 한다고’했으며, ‘노동자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문국현씨의 ‘컨텐츠’가 대단할 것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자신의 ‘컨텐츠’를 실현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세간에 떠도는 ‘권력의지’의 실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의지’야 솔직히 표현하면 ‘권력욕’인거고, 진정한 ‘권력의지’는 옳은 신념을 실현할 힘을 추동하는 능력인거지요.

    그래서 저는 이 문국현씨의 ‘컨텐츠’에 대한 검증을 이곳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한번 해봤으면 합니다. 그 ‘컨텐츠’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각론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며, 그러한 각론을 실현할 의지가 있는지를 묻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문국현 씨가 이번 대선에서 의미있는 변수, 혹은 상수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 어느 곳에서도 하지 않을 ‘진짜배기’를 이곳에서 해봤으면 합니다.

  5. noreco 2007년 8월 29일 at 12:45 오전 - Reply

    저는 문국현의 말이 아니라 정책을 지지합니다.
    유한킴벌리의 뉴패러다임 운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되어 국가혁신체제로 확장되길 기대합니다.
    노사신뢰를 통한 고용안정-노동시간단축-학습기회부여-노동창의성제고-생산성증대-일자리창출…자본주의에서 기업의 행동 양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사실 비정규직, 일자리, 양극화 문제의 해결은 요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종신고용과 평생학습모형을 세계화시대에 적용한 덴마크의 유연안정성 모델을 한국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태일열사의 가족을 물질적으로 도와왔다는 선행과 CEO로서 그가 보여주었던 노사관을 진정성으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운동은 내편모으기라 생각하기에..

  6. gonggam25 2007년 8월 29일 at 1:21 오후 - Reply

    저도 오일러님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하지만 전 그러한 정책을 실질적으로 실현할 주체와 각론을 알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현실을 두고볼 때, 그러한 ‘개혁’저차도 가히 혁명적 상황으로 읽히고, 그만한 저항을 막아낼 그 힘을 문국현 씨가 중심이 되서 만들어 낼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향 후 문국현 씨의 이러한 행보를 기대합니다.

  7. noreco 2007년 8월 30일 at 10:43 오전 - Reply

    하얀손님/주체와 조직 모두 없습니다.
    주어진 판만 뛰어든다면 그 나물에 그 밥이 되거나 ‘공상속의 잔치와 언쟁’만을 벌이게 됩니다.
    문국현출마로 신자유주의가 사회적 의제로 부상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공간입니다.
    공간이 있으면 들어가야죠…이미 미적분을 마스터한 고딩한테 다시 구구단을 가리키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본인이 미차분방정식을 마스터하기 전까지는 새로 미적분을 배울 사람한테 다가가야지 않겠습니까?
    문국현 팬카페 회원이 일주일만에 3000명입니다.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글고…제 직감이 어긋난적이 별로 없다는 것에…저는 저를 믿는 것이 아니라 제 감을 믿습니다.

  8. beatlbum 2007년 9월 11일 at 10:18 오전 - Reply

    요즈음은 ‘진보’가 정말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그리고 지인들에게 자주 하게 됩니다. 민노당 만이 진보이고 문국현씨는 진보가 아닌가? 라는 질문이 뒤를 이으지요.
    분명히 문국현씨에 대해서는 검증해야하고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명분’으로 먹고 자란 노무현 대통령과 ‘실력’으로 먹고 자란 문국현씨는 정신 세계가 좀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보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막막하니까요.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이플 회원님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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