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프로그래머의 비애, 허구적인 IT강국의 그늘

By | 2007-06-18T07:06:35+00:00 2007.06.18.|

4 개 댓글

  1. ilssin 2007년 6월 18일 at 12:35 오후 - Reply

    감상적 차원이 아닌,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열악한 노동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이 어디 IT노동자 뿐이겠습니까마는 이들의 실상이 은폐돼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러다 정말 프로그래머가 씨가 마르면 안 될텐데….

  2. amazon 2007년 6월 18일 at 4:46 오후 - Reply

    제가 아는 웹디자이너 언니 ㅡㅡ 디자인공장에서 찍어내는 디자인 찍어낼때마다 피마른다고. 일하는 사람들은 1픽섹의 여유도 없는 인간들이고. 누굴도와주거나 같이하는일도 없는 삭막한 곳에. 7시출근해서 밤늦게 끝나기가 다반사… 첨 입사했을땐 70만원인가 받았댔는데. 지금은 좀 올랐으려나~

  3. gonggam25 2007년 6월 19일 at 4:56 오후 - Reply

    요즘 부자신문들 주요 화두 중 하나가 우리나라 인재들이 죄다 외국으로 빠져나간다는 얘깁니다. 당장 무슨 일이라도 날 것 처럼 호들갑이죠. 그런데 이런 현실에서 그런 소리는 다 공염불 아니겠습니까? 어찌보면 이미 답은 있고, 단순한 것이겠구나 싶은데-그 부자신문들은 대학이 더 자율화되야 하고, 3불정책 폐기해야 되고, 기업과 더 밀착한 교육시스템 만들어야 된다고 결론을 내려버립니다. 참내-얼척이 없죠. 아전인수도 분수껏 해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아아-어느모로 따져보나 이 나라 참 후진게 사실인데,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어서 바꿔야 할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글 중에 “…개발자들이 모이면 아무도 대적하지 못할 텐데 왜 그렇게 짐승같이 대우도 못 받고 지내냐구요. 모이면 바뀔 텐데 개발자 노조라도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이 대목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그리고 오늘도 밤샘작업에 심신이 괴로우실 프로그래머 분들에게 새삼스런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 전합니다.ㅡ ㅜ

  4. doitdo 2007년 6월 22일 at 1:14 오후 - Reply

    다음의 아고라광장에서 이런주제로 열띤성토가 진행중입니다.
    저또한 이일을 하는사람으로 피눈물이 흐르네요.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cateNo=243&boardNo=28320&no=28320&pageIndex=3&attatchYn=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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